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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안 음바페
메시, 호날두의 뒤를 이을 최고의 재능을 가진, 이미 20세가 되기 전 19세의 나이로 월드컵 우승컵을 들어 올린 선수 킬리안 음바페
오늘 새벽 메시는 결승전에 먼저 안착하여 대관식을 끝낼 준비를 마쳤습니다. 내일 새벽에는 아프리카에서 강한 돌풍을 몰고 오는 모로코와 프랑스가 격돌합니다.
차세대 축구 아이콘인 음바페가 어떤 활약을 펼쳐 프랑스를 결승전으로 이끌지 기대가 됩니다.
프로필
1998년 12월 20일생
키 178cm
몸무게 75kg
연봉 : 주급 (세후) 270만 유로 (약 37억)
음바페는 그의 우상으로 호날두를 점찍었는데 플레이스타일을 보면 호날두 20대 시절의 모습과 비슷한 부분이 많이 보입니다.
하지만 음바페만의 미친 속도의 스프린트에 이은 정교한 슈팅으로 최고의 반열에 올라가고 있는 그의 플레이 스타일은 말이 필요 없는 현존 최고의 테크닉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의 이런 스타성이 두각을 나타내는 것은 전세계 축구팬들이 즐겨하는 FIFA 게임 커버 메인 모델을 3년 연속이나 하고 있다는 사실에서 입증됩니다.
소속 클럽
2015 ~ 2017 : AS 모나코
2017년 8월 31일 ~ 현재
〈 🇫🇷 파리 생제르망 FC 〉
국가대표 기록
🇫🇷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
2018 러시아 월드컵 우승 🏆
7경기 출전 4골 ⚽️⚽️⚽️⚽️
2021 UEFA 네이션스리그 우승 🏆
- 파이널 득점왕 ( ⚽️⚽️ 2골 👟👟 2 어시스트)
피파 월드컵 기록
✅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음바페 기록
- 베스트 영 플레이어상 수상
- 19세 178일 나이로 프랑스 대표팀 메이저 대회 출전 최연소 선수 등극
- 프랑스 축구 역사상 최연서 월드컵 골 득점자
- 7경기 4골
- 피파 월드컵 드림팀 선정
✅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조별 예선 기록
- 4강전 전까지 현재 5골 2도움
✅ 16강 & 8강 기록
16강 vs 폴란드
8강 vs 잉글랜드
✅ 4강전 vs 모로코
한 팀에서 뛰고 있는 모로코 출신의 하키미와 음바페가 이제는 반드시 이겨야 할 적으로 만났습니다. 프랑스는 지금까지 가공할만한 득점력을 보이는 최강의 공격진으로 평균 2.2골을 넣었습니다. 모로코는 반대로 상대를 숨 막히게 하는 질식 수비로 5경기 1골밖에 내주지 않았는데 과연 창과 방패의 대결 중 음바페의 창이 모로코 골키퍼 야신의 방패를 뚫을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발롱도르를 타고 올 시즌 최고의 기량을 뽐낸 벤제마가 부상으로 물러난 자리를 대신해 역사를 써내려가며 본인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고 있는 지루와 음바페가 지금까지 9골을 합작했는데 4강전 상대 모로코의 짠물 질식 수비와 수문장의 방패를 뚫어낼 수 있을지 내일 새벽 라이브로 시청해야겠습니다.
현재 5골로 먼저 4강전을 치룬 메시(5골)와 득점 경쟁 선두 자리하고 있는 음바페가 내일 경기 골을 만들어 골든 부츠에 한 발자국 더 앞서갈 수 있을지 관전 포인트가 너무나도 많습니다.
UPDATE 결승전
전반에는 슈팅 한 번 제대로 날리지도 못하고 전방에서 고립되고 꽁꽁 묶여 있었는데 후반 30분 부터 부스터 장착했는지 넘사벽 스피드로 휘젓고 다녀 결국 ⚽️⚽️⚽️ 3골, 해트트릭 ❗️ 추가했습니다.
카타르 월드컵 7경기 8골이라는 대단한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는 종전 호나우두가 세웠던 기록과 타이 기록입니다.
✅ 결승전 해트트릭 기록은 1966년 잉글랜드 대표님 제흐 허스트 이후 역대 두 번째 기록입니다.
✅ 2018 러시아 월드컵 : 4골
2022 카타르 월드컵 : 8골
월드컵 통산 기록 : 12골
메시가 스스로 대관식을 마치고 이제 은퇴를 곧 하게 된다면 현 시대에 축구계의 양대산맥은 음바페와 홀란드가 이끌어 나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연장 후반 몇 초를 남겨둔 상황 3명을 제치고 슈팅만 가져갔으면 역대급 버저비터로 4골 넣고 모든 영광을 누릴 수 있었던 순간이었는데 교체로 들어왔던 디발라가 공을 걷어냈던 장면입니다.
사진 출처 : fif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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