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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LPGA

여자 골프 lpga 세계랭킹 순위 1위 리디아고 5년 5개월만의 정상자리 복귀 (2022년 11월 28일 기준)

by 수제꽈배기빌빌 2022. 11. 30.

올해 정말 모든 걸 가진 리디아 고

올해 여자 골프의 정석이란 교과서를 출판한다면 리디아 고가 저자를 맡아야합니다.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올해의 선수상, 베어 트로피(평균 타수상), 다승왕, 상금왕 다 챙겼는데 11월 28일 발표된 세계랭킹 순위에 변화가 생겨 세계 정상의 자리에 다시 복귀까지했습니다.


올해 여자 골프는 2022 LPGA 시즌이라 쓰고 '리디아고'라고 읽는다 ❗️❗️

리디아고 선수의 올해 활약상을 자세하게 아래 글에 정리해놓았습니다.

 

골프 천재 리디아 고의 완벽한 부활과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 우승 상금 그녀의 2022년 역사적인

목차 골프 천재의 완벽한 부활의 날갯짓 3라운드 때 좀처럼 경기가 쉽게 풀리지 않아 리오나 맥과이어에게 공동 1위를 내주며 마쳤습니다. 하지만 그녀의 올해 부활의 날갯짓은 하늘로 높이 솟

mojji.bravohsc.com

 

세계랭킹 순위 변화

넬리 코다가 이번 시즌 후반부 펠리칸 위민스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하나 더 챙기고 그다음 대회들에서도 좋은 성적을 보여주며 세계랭킹 1위로 복귀한 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2주만에 자리를 리디아 고 선수에게 내주게 되었습니다.

lpga 세계랭킹 순위
초록색 선이 넬리코다 골드색이 리디아 고 선수입니다.

2020년에는 순위가 55위까지 떨어졌었던 리디아고 선수인데 부활의 날개짓을 한 번 두 번씩 하더니 어느새 최정상의 자리에 올라 앉았습니다. 

 

리디아고 선수가 가장 마지막으로 1위를 차지했던 때는 2017년이라고 합니다.

이번에 1위에 오르게 된 것은 커리어 세 번째 기록입니다.

 

첫 번째 기록은 2015년 2월 2일부터 7월 14일까지 토털 19주동안

두 번째 기록은 2015년 10월부터 2017년 6월까지 토털 85주❗️나 정상의 자리를 지켰습니다.

 

그녀가 세 번째 다시 정상에 오르기까지 걸린 시간은 5년 5개월 17일인데 종전 기록인 박인비 선수의 2년 5개월 29일동안의 기록을 깨버렸다고 합니다.

순위 변화 선수 이름 평균
포인트
1 ⬆️ 리디아 고 🇳🇿 7.52
2 ⬇️ 넬리 코다 🇺🇸 7.44
3   아타야 티티쿨 🇹🇭 6.78
4 ⬆️ 이민지 🇦🇺 6.23
5 ⬇️ 고진영 🇰🇷 6.22
6   브룩 M 헨더슨 🇨🇦 5.47
7   렉시 탐슨  🇺🇸 5.28
8   전인지 🇰🇷 4.61
9   김효주 🇰🇷 4.34
10   나사 하타오카 🇯🇵 4.11

top 10 선수들의 리스트는 변화가 거의 없고 이 10명 안에서만 엎치락뒤치락 치열한 경쟁 중입니다.

그야말로 여자 골프 춘추전국시대가 계속 진행형으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해주고 있습니다.

 

리디아 고 선수는 이번주에 정상에 오르게 되면서 통산 1위 자리 105번째 주가 되었습니다.

리디아 고 세계랭킹 순위 1위

이 기록은 여자 골프 롤렉스 세계랭킹 순위를 가장 오랫동안 차지한 선수 중 5위인데 박인비 선수(106주)보다 1주가 모자란 수치입니다. 

야니 쩡 선수는 109주 기록으로 3위입니다. 

 

지금은 부상 때문에 부진의 늪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지만 절대 일인자였던 고진영 선수가 152주 동안 정상자리를 차지하여 2위입니다.

1위는 로레나 오초아 선수로 158주동안 정상의 자리를 지켰습니다.

 

오초아 선수는 이미 은퇴를 했기에 이 기록은 분명히 곧 깨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고진영 선수가 빨리 회복을 다시해서 내년에는 새로운 기록 제조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사진 출처 : lpga 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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