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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골프 천재
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인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이 2라운드까지 진행되었습니다.
현재 1등은 제2의 전성기의 페이지를 한 장씩 써 내려가며, 올해 꾸준히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리디아 고 선수입니다.
그녀가 올해 얼마나 대단한 활약을 펼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리디아 고 🇳🇿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 2번째 라운드까지 혼자서 13언더파를 기록하며 폭주 기관차처럼 독주하고 있습니다.
대회 관전 포인트는 아래 글을 확인해주시면 됩니다. ⬇️⬇️
올해의 선수상
그녀는 올해 롤렉스 올해의 선수상 포인트는 150 포인트를 기록하며 1등 자리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LPGA ROLEX 올해의 선수상 포인트는 1966년 처음 도입되었습니다.
PGA는 PLAYER OF THE YEAR 선정을 선수들의 투표에 의해서 이루어지지만 LPGA는 온전히 한 시즌 기록으로 증명됩니다.
포인트는 오직 LPGA 오피셜 토너먼트 대회에서 탑 10의 순위에게만 주어집니다.
LPGA의 5대 메이저 대회에서는 모든 점수가 두배가 됩니다.
RANK | 선수 | 포인트 |
1 | 리디아 고 🇳🇿 | 150 |
2 | 이민지 🇦🇺 | 149 |
3 | 브룩 헨더슨 🇨🇦 | 130 |
3 | 아타야 티티쿨 🇹🇭 | 130 |
5 | 전인지 🇰🇷 | 96 |
6 | 제니퍼 컵초 🇺🇸 | 95 |
7 | 김효주 🇰🇷 | 89 |
8 | 렉시 탐슨 🇺🇸 | 86 |
9 | 넬리 코다 🇺🇸 | 73 |
9 | 최혜진 🇰🇷 | 73 |
탑 10의 리스트에 한국인은 5위 전인지, 7위 김효주, 공동 9위 최혜진 선수가 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1위부터 공동 3위까지 총 네 명의 선수들의 이번 대회 결과에 따라 1위가 결정되기 때문에 아직은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골프다이제스트에서 수상자 시나리오에 대해 아주 간략하게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첫 번째 시나리오 - 공동 3위 중 한 명이 우승했지만(총점 160점이 됩니다) 1위, 2위 중 한 명이 2위를 하게 되면 (리디아 고 162점, 이민지 161 점 획득 )이므로 정말 끝까지 가봐야 알 수 있습니다.
어제 2라운드 까지 리디아 고 선수가 대회를 그야말로 혼자서 찢고 있는데 3, 4라운드 까지 이 기세를 이어간다면 그 영광은 그녀에게 갈 확률이 가장 높습니다.
리디아 고 선수가 한 인터뷰에서 2015년 이래로 자신의 골프 인생뿐만 아니라 일상적인 사생활에서도 우여곡절을 너무 많이 겪었다고 고백했습니다.
18세의 나이로 LPGA 역대 최연소 수상자였던 리디아는 7년만에 다시 수상하게 된다면 정말 그동안의 노력에 대한 요약본이 아닐까라며 굉장히 스페셜할 거라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2015년 이래로 Player of the Year라고 새겨진 롤렉스를 매일 차고 다닐 정도로 스스로 강한 동기부여를 주었습니다.
평균 타수상 ( 베어 트로피 )
리디아 고 선수가 얼마나 올해 대단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지 반증하는 또 하나의 수치입니다.
바로 평균 타수가 69.049로 2위 김효주 선수를 앞서고 있는데 김효주 선수가 우승을 하더라도 이를 앞지르기는 어렵습니다.
평균 타수상은 이미 리디아 고 선수가 점찍어 놓았습니다.
평균 타수상 - 베어 트로피를 획득하게 되면 LPGA 명예의 전당에 입성할 수 있는 포인트 1점을 얻게 되므로 선수 커리어에서 이 수상도 매우 중요합니다.
명예의 전당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총 27점이 필요한데 아래 링크에 정확한 기준이 나와 있으므로 참고하시면 됩니다.
LPGA 명예의 전당 입성 기준 🔽
상금왕
리디아 고 선수는 상금왕도 석권할 수 있는 확률을 높였습니다.
현재 이민지 선수 🇦🇺는 탑 10안에 들어있는데 그녀가 2위를 해서 55만 달러를 획득하더라도 2백만 달러를 가져가는 리디아 고에게 5만 달러 정도 뒤쳐지게 됩니다.
다승왕
2022 lpga 시즌 다승왕 현재 1위는 시즌 3승을 이룬 제니퍼 컵초 선수입니다.
공동 2위만 네 명인데 리디아 고, 브룩 헨더슨, 아타야 티티쿨, 이민지 선수가 2승을 거뒀습니다.
지금 기세로 이번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 우승한다면 공동 다승왕까지도 거머쥘 수 있습니다.
2022년 올해의 선수상, 상금왕, 평균 타수상, 다승왕 총 4관왕 모든 것을 다 가진 골프 천재로서 새 역사를 쓸 날이 이틀 남았는데 끝까지 좋은 모습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사진 및 기록 출처 : lp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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