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NEW BMW X7 xdrive LCI 페이스리프트 라인업 럭셔리 패밀리카 대형 SUV SA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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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플래그쉽 대형 SUV X7 

 

우리나라에 럭셔리 대형 SUV 패밀리카 시장에서 확고한 자리를 차지한 BMW X7이 이번에 페이스리프트 ( LCI = LIFE CYCLE IMPULSE )를 거쳐 우리에게 새롭게 출시되었습니다. 부분 변경이라기엔 완전히 새롭게 탈바꿈한 X7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라인업

 

이번에 나올 BMW X7 xDrive는 크게 세 가지 파워트레인 라인업을 가집니다.

3000cc 배기량의 가솔린 모델 40i, 디젤 모델의 40d와 최상위 M60i 모델이 준비되어 므흣 대한민국 아빠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습니다.

 

BMW X7 xDrive	40i	40d	M60i
디자인	DPE / M Sports package	DPE / M Sports package	M Sports Package Pro
인승	7인승 기본/ 6인승 옵션	7인승 기본/ 6인승 옵션	6인승
엔진	직렬 6기통 3.0 리터 가솔린 터보	직렬 6기통 3.0 리터 디젤 터보	M 트윈파워 터보 V8 4.4l 가솔린

* 디자인 DPE : 디자인 퓨어 엑설런스 

 

 

익스테리어 디자인 차이

 

DPE와 M 스포츠 패키지의 익스테리어(외관) 차이점입니다.

정면과 측면 사진만 비교해봐도 M 스포츠 패키지가 육중함과 "정말 나 잘 달릴 수 있다"를 온몸으로 표현해 주고 있습니다.

위 사진이 DPE 아래 사진이 M 스포츠 팩입니다.

 

 

 

DPE 익스테리어 

 

M sports package 익스테리어

 

 

M 스포츠 패키지를 선택할 경우 전용 프런트 범퍼와 리어 범퍼 그리고 사이드 스커트가 블랙 색상으로 바뀐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루프 레일도 하이글로스 쉐도우 라인으로 변경됩니다.

 

M60i 모델

 

M60i 모델은 일반 M 스포츠 패키지보다 훨씬 더 육중하고 공격적인 모습을 띄고 있어 그야말로 압도적인 스포티한 외관을 보여줍니다.

 

M60i 전면

 

"지금까지 이런 분리형 헤드라이트는 없었다" 처음에는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스플릿 형태이기에 새롭고 낯설었지만 출시하고 보니 이보다 더 멋있을 수가 없습니다. 트렌드를 선두해 나가는 BMW의 파워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부분입니다.

 

전면의 콧구멍은 점점 더 크게 만들 계획이 있다고 하는데 딱 이 정도 크기가 비율적으로도 제일 좋은 거 같아 더이상 키우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 콧구멍 키드니 그릴에는 새롭게 아이코닉 글로우가 적용되어 BMW만의 아이덴티티를 더욱 자신있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스플릿 헤드라이트 상단의 얇은 헤드라이트는 주간 주행등과 방향 지시등으로 쓰이면서 워낙 육중한 차량의 차폭을 알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도 합니다. 국내 법규상 차폭등은 사용은 현재는 불가능합니다.

 

하단 라이트는 상향등과 하향등 그리고 코너링 라이트로 사용됩니다. BMW 레이저 라이트는 더 이상 사용하지 않기에 새로운 신기술을 또 담아냈습니다. 전방 안개등 기능도 함께 내재하고 있는 신형 어댑티브 매트릭스 LED 가 정말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M60i 후면

후방에는 이 차는 크기만 큰게 아니라 달리기 위한 차임을 보란 듯이 나타내듯이 디퓨져도 듀얼 쿼드타입입니다. 

 

 

인테리어 디자인

 

BMW를 살까 고민하다가도 인테리어만 보면 벤츠에 너무 밀리는 모습이라 벤츠로 넘어가는 소비자들을 이번에는 더 이상 놓치지 않으려고 눈을 사로잡는 새 디자인으로 무장했습니다. 

 

새롭게 변경된 인테리어 디자인

 

아주 세련된 디자인으로 집에 있다가도 드라이빙을 가고 싶게끔 만드는 콕핏입니다.  전혀 부족함 없는 12.3인치의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를 통해 모든 주행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그 옆에는 14.9인치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위치하여 모든 것을 터치로 컨트롤할 수 있습니다. 

 

요즘 시대에 앰비언트 라이트가 빠지면 섭섭하니 당연히 포함되어 있습니다. 

 

추가 편의 사항

 

특히 고속도로에서 이 기능 없으면 장거리 운전이 너무 힘든데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 기능을 통해 앞차와의 거리와 속도를 운전자가 원하는 수준으로 조절이 가능하고 심지어 스티어링 개입도 하여 차의 주행속도도 유지해줍니다.  

 

 

사진 출처 : bmw 코리아